독백 [연극] 사천의 선인 - 신씨 아줌마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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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,599회 작성일 21-08-23 04:44본문
안녕 새댁
아이구 새 집은 어때?
그런 판자집이 집 같아야지 막내가 벌써 기침을 해
너 같은 부자는 상상도 못할거야. 정말 형편없는 동네거든
그래 하지만 그 사람들 빼면 물건 사러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.
아이구 잔소리 좀 집어치워 처음엔 나와 우리집 애들을 등쳐먹더니 뭐 빈민가가 어쩌구 어째!
빈민가라니… 해도 너무하네
돈도 좀 꿔죠
돈 없이 어떻게 살라는거야
가진 걸 몽땅 빼앗아가더니 이제 아주 목까지 조르네
이 살인자야
아이구 새 집은 어때?
그런 판자집이 집 같아야지 막내가 벌써 기침을 해
너 같은 부자는 상상도 못할거야. 정말 형편없는 동네거든
그래 하지만 그 사람들 빼면 물건 사러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.
아이구 잔소리 좀 집어치워 처음엔 나와 우리집 애들을 등쳐먹더니 뭐 빈민가가 어쩌구 어째!
빈민가라니… 해도 너무하네
돈도 좀 꿔죠
돈 없이 어떻게 살라는거야
가진 걸 몽땅 빼앗아가더니 이제 아주 목까지 조르네
이 살인자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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